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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키우기

[블로그 찐초보 가이드] 구글 애드센스 승인 팁 (글 13개로 승인받은 전략)

by 발전하는 선샤인 2021. 12. 31.

안녕하세요, 공부법과 자기 계발 팁을 공유하는 선샤인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기념으로 제가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 세운 전략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신 분들과 아직 애드센스를 승인받지 못하신 분들께 이 글이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1000자~1500자 정도의 글을 30개~50개 정도 쓰면 애드센스에 통과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글 13개 만에 애드센스를 승인받았으니, 제 경험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팁들을 공유하겠습니다. 

※ 목차

1. 고수익 블로거의 유튜브 영상 많이 보기
2. 구글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 맞는 글쓰기
3. 나만의 콘텐츠 제작하기

 

 


고수익 블로거의 유튜브 영상 많이 보기

  블로그를 시작한 정말 초반에는 이미 고수익을 얻고 있는 블로거들의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며 얻은 정보들을 조금씩 제 글에 적용을 해갔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고수익 블로거들의 유튜브 영상을 많이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처음부터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영상들을 여러 개 보다 보면, 수익형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조금씩 감이 잡힐 것입니다.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은 '리뷰요정리남'과 '이사양잡스'입니다. 리뷰요정리남 채널은 '어떻게 블로그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왜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지'등 블로그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동기부여를 얻기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인 블로그 운영팁이나 글쓰기 팁을 얻고자 하시면 '이사양잡스'를 매우 추천드립니다. 아주 이해가 잘 가도록 쉽게 설명하시고, 꿀팁도 엄청 많이 방출하십니다. 영상이 좀 길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말씀하시지는 않지만, 다른 일을 하며 라디오처럼 듣기 좋습니다. 이사양잡스 채널은 재생목록이 3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그중 '1학년: 티스토리 준비하기'에 있는 영상들을 보시면서 블로그 글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이 많아서 저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관심 가는 제목들만이라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이라도 보고 포스팅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 영상) 이사양잡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앞당기는 방법

 

구글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 맞는 글쓰기

  고수익 블로거들의 영상을 보다보면, 수익형 블로그를 위해서는 결국 구글 검색 엔진이 좋아하는 글을 써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래야 구글 애드센스에 승인받기도 쉽고, 내가 쓴 글이 구글 검색 결과 상단에 뜸으로써 안정하게 유입자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구글 검색 엔진이 좋아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의 형식을 먼저 맞춰야 합니다. 구글이 좋아하는 글의 형식이 궁금하시다면, 구글에서 작성한 설명서 형태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첨부한 링크를 한 번 참고해보세요. https://support.google.com/accounts/answer/27441?hl=ko&ref_topic=3382296 

 

블로그 진짜 초반에는 몰라서 못 지킨 것들도 있지만, 지금까지 제가 지키려고 노력했던 글쓰기 방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글의 분량 (중요)

  • 공통적으로 1000자 이상은 쓰는 것이 좋다는 말이 많습니다. 제가 첫 번째 글부터 이 부분은 잘 지켰기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 분명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스팅 하나 당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라서 항상 1000자는 넘었고, 어떤 글들은 3000자도 넘었습니다. 글 분량만 따지면 다른 블로그 포스팅 20~30개 분량은 될 수도 있겠네요.

2. 글의 내용 (중요)

  • 주제와 일치하는 글만 씁니다. 이 역시 제가 첫 번째 글부터 잘 지킨 부분입니다. 분량을 늘리기 위해 아무 말이나 늘여놓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구글 검색 엔진은 글자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용까지 주제랑 일치하는지 어느 정도 보기 때문입니다. 꼭 필요한 말만 쓰셔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 몇 번의 고쳐쓰기를 통해, 같은 내용도 최대한 짧고 명료하게 쓰도록 노력합니다. 그래야 가독성이 올라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서 블로그 유입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짧게 쓰려고 노력하는데도 글자 수가 1000자가 넘어가려면, 정말로 쓰고자 하는 내용이 많아야겠죠?

3. 문단 형식

  • 보고서와 논문 쓰듯이 문단을 써야 합니다. 문단 시작 부분에 들여쓰기를 하고, 문단이 끝날 때까지 줄 바꾸기를 하지 마세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분들이 가운데 정렬을 하고, 문장 중간에 줄 바꾸기를 하시는데 이 방법은 결코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 방식이 아닙니다.
  • 이 부분은 제가 철저하게 지키지는 않았습니다. 인사말이나 글의 시작, 글의 마무리에는 줄 바꾸기를 많이 하긴 했습니다. 그 정도는 애드센스 승인받는데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구글이 싫어하는 문단 형식과 구글이 좋아하는 문단 형식의 예

4. h 태그

  • 검색 엔진이 포스팅의 제목과 소제목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html 코딩에서 제목 옆에 h 태그를 넣어야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요.  

h 태그가 무엇인지
h 태그가 무엇인가

  • 티스토리 블로그는 사용자에게 편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h 태그를 따로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글쓰기의 기본모드만 잘 활용하시면 자동으로 h태그가 들어갑니다. 포스팅 제목 앞에 자동으로 h1 태그가 들어가고, 제목1 는 h2, 제목2는 h3, 제목3는 h4가 들어갑니다. 검색엔진은 h1을 중요하게 수집하므로, 포스팅 제목에 내가 원하는 키워드가 들어가도록 잘 신경 쓰도록 합니다. 소제목들은 순서대로 제목1, 제목2, 제목3을 사용하여 h2, h3, h4 태그가 잘 되도록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사양잡스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h1 태그는 포스팅 제목만 잘 썼다면 자동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니, 초보분들도 초반부터 잘 하셨겠지요. 저는 h2, h3, h4 태그를 최근 포스팅 3~4개 정도부터 제대로 적용하였습니다. 따라서 h2 태그 이상은 애드센스를 승인받는데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5. 사진 첨부 

  • 사진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용량을 줄여서 첨부해야 합니다. 저는 알씨 프로그램으로 사진의 해상도를 800*800 px정도로 줄인 다음 포스트에 첨부했습니다. 사진의 용량을 줄여야 포스팅의 로딩 속도도 빨라지고, 검색 엔진이 나의 포스팅을 빠르게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제가 첫 번째 글부터 적용하였습니다. 
  • 최근 포스팅 4~5개부터 적용하긴 했는데요, 사진을 첨부하면 꼭 대체 텍스트를 넣어 어떤 사진인지 설명했습니다. 대체 텍스트를 넣으면 자동으로 alt 태그가 html 코드에 들어가는데요, 시각 장애인들에게 설명해주기 위한 부분이라 구글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부분은 마찬가지로 이사양잡스를 참고해주세요. 

6. 맞춤법 검사

  • 이 것도 최근 포스팅 4~5개부터 적용하였습니다. 맞춤법을 잘 지킨 포스팅을 구글 검색 엔진이 선호하니 꼭 해주도록 합니다.

 

나만의 콘텐츠 제작하기

  제가 애드센스를 승인받는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저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이웨이를 간 것입니다. 애드센스는 기존에 없던 글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참신한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제 자신을 먼저 돌아보았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것을 알고 싶고, 나한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 끝에 나온 것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가장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요즘 실전 능력을 키우는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그와 관련된 책 포스팅들을 주로 하고 있네요.  

 

   또한 참신한 글을 작성하기 위해 글을 쓰는 중에는 인터넷에 있는 글들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보면서 글을 쓰면 나도 모르게 그 글과 비슷한 글을 쓰게 됩니다. 그러면 구글이 좋아하는 독창적인 콘텐츠에서 한 단계 멀어지게 되겠죠. 평소에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배우되 포스팅을 할 때 만큼은 보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인터넷에 내용이 올라오지 않은 전문 서적이나 책들은 보면서 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나만의 콘텐츠 제작하기'에서 말씀드린 팁은 애드센스를 통과하는 데에는 유리하게 작용하겠지만, 많은 수익으로 연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내가 관심있는 주제에 유입자수가 적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 글은 애드센스를 어떻게 적은 포스팅으로도 통과하느냐에 초점을 맞춘 것이니깐, 애드센스를 통과하신 다음에 수익성을 위한 글들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애드센스를 통과한 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꾀를 쓰지 않고 정공법으로 뚫겠다는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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