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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탐방

[양재역 맛집, 양재 시민의 숲 일식] 양재 스시문, 도로초밥이 맛있는 곳

by 발전하는 선샤인 2021. 12. 14.

[양재역 맛집, 양재 시민의 숲 일식] 양재 스시문, 도로초밥이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공부법과 자기계발 팁을 공유하는 선샤인입니다. *^^*

오늘은 양재역과 양재 시민의 숲 사이에 있는 일식집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스시문' 양재점인데요, 양재에 있는 일식집 중에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도로초밥이 맛있었습니다.

양재 시민의 숲 놀러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양재역에서는 스시문까지 도보 8분 정도, 양재 시민의 숲에서는 도보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밖에서 식당을 봤을 때, 너무 껌껌해서 문 닫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조명이 좀 어두운 편이라 그렇지 자세히 보니 영업하고 있더라구요. 

스시문 내부 분위기

사진이 한 장밖에 없긴 하지만 ㅋㅋㅋㅋ (초보 블로거입니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식당 안이 꽤 넓었습니다. 식탁도 넓고 쾌적했습니다. 좌식용 식탁도 있고 입식용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했습니다.

 

스시문의 메뉴는 초밥, 사시미, 돈까스, 회덮밥 등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초밥을 주 메뉴로 밀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시문 메뉴 (초밥과 사시미)
스시문 돈까스 메뉴

솔직히 다른 지역을 생각했을 때 가성비는 아니고 적절한 가격대였지만, 양재역 주변 치고는 가성비 일식집이었습니다. 양재역 주변에 비싼 일식집들이 참 많더라구요;; 맛집 서칭하다가 가격에 호달달했습니다.

 

저는 '도로초밥'을 처음 들었는데, 도로가 참치 뱃살이라 하더라구요? 궁금해서 도로초밥이 4개 나오는 문초밥과, 특초밥을 시켰어요 ㅎㅎ 음식은 금방 나왔답니다.

 

요렇게 초밥 나오고 나중에 누룽지 우동까지 나왔어요. 아 사진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밥이 되게 살짝 뭉쳐져 있어서 젓가락으로 그냥 집다가는 다 부서집니다. 간장 바르는 솔을 주니, 숟가락에 초밥을 옮겨서 솔로 간장을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초밥들 다 맛있었습니다. 광어회, 연어회 다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대망의 도로초밥!!!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입에서 살살 녹고,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참치가 이렇게 맛있는 지 몰랐어요. 하나도 안 느끼하고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도로초밥 12p짜리 먹어야겠습니다. 

 

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이상, 도로초밥이 맛있고, 가격이 적당하며, 내부가 괘적한 일식집 '스시문'이었습니다. 

 


 

그럼 독자 여러분,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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